토하~21년차 토이콜렉터이자 처갓집 양념사위 대니형 왔다.요 종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오늘은 내집같이 편안한 시몬스 같은 장모님댁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다 옴.사실 장모님댁에서도 오늘 다이어트모드를 유지하려고 했는데 장모님과 아내, 그리고 처남댁이 김밥을 쌈.어허헣... 이 비주얼에 안넘어갈 인간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싶다.야 ㅈㄴ 막 통으로 잡고 우적우적 씹어먹고 싶게 생기지 않았냐?너무 탐스러워 보여서뱅크시 베어브릭이랑 사진좀 같이 찍어줘 봤다. ㅎㅎ여튼 처음에는 나름 계획적으로딱 요만큼만 먹을 생각이었음.그런데 장모님께서'손서방 어디 아픈가?' '왜그렇게 밥을 조금먹어?&#.......